인천중앙도서관(관장 김창수)은 도서관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제공하는 '리브로피아' 서비스를 23일(수)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리브로피아’는 도서검색, 도서예약, 반납연기, 희망도서 신청, 실시간 열람실 좌석정보 확인, 행사안내 등을 제공한다.

특히, 모바일 회원증은 도서관 이용자가 기존의 도서관 회원증을 소지하지 않아도 스마트폰을 이용해 도서를 대출할 수 있어, 앞으로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리브로피아’는 중앙도서관 관외대출 회원증을 소지한 사람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안드로이드용 스마트폰은 'play스토어', IOS용 스마트폰은 ‘앱스토어’를 통해 '리브로피아' 어플리케이션을 무료로 설치한 후 ‘중앙도서관’을 검색해 등록하면 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리브로피아 서비스를 통해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고, 앞으로도 도서관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문헌정보과(☏420-8417)로 문의하거나, 중앙도서관 홈페이지(www.ijlib.or.kr) 공지사항을 참조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