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 실현을 위해 1학생 1스포츠 활동 참여를 적극 권장하는 2014학년도 학교체육기본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골프는 요즘 학생들에게 흥미와 관심도가 높아 이를 지도할 수 있는 교사들의 골프에 대한 입문이 필요한 실정이다.
초급과 중급으로 나눠 실시하는 이번 골프 실기 연수는 체육교사들의 호응도가 높아 이틀 만에 신청자가 마감되는 등 골프에 대한 관심도가 높게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체육교사들의 다양한 실기능력 향상을 위해 분기별로 4회 실기직무연수를 실시하는데 지난 1월에는 교수-학습 전문성 신장을 위한 좋은 수업 만들기 직무연수를 실시했으며, 4월에는 골프, 7월에는 탁구, 11월에는 배드민턴 직무연수를 준비하고 있으며, 교사들이 희망하는 종목을 적극 반영하여 2015년도 직무연수에 반영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양재영 평생교육체육과장은 “1학생 1스포츠 활동을 위해서 다양한 종목의 실기 연수를 개설해 학생들의 수요를 최대한 반영하고, 학교에서는 다양한 클럽활동이 이뤄 질 수 있도록 체육교사들의 실기능력 향상을 위한 자기연찬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두희 기사 더보기cdh4112@schooli.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