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나근형 교육감은 8일(화) 부평도서관을 방문해 인천공공도서관의 주요사업과 특색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고, 도서관의 현안에 대한 협의와 지원방안을 강구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인천 북구, 서구, 계양도서관 관장 및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해 공공도서관의 2014년도 주요추진사업 지식, 정보서비스 확충 및 활용 극대화, 독서문화 진흥운동 전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평생학습사회 구현, 학력향상 및 주 5일제 토요프로그램 운영, 홍보 및 만족도 제고에 관해 보고하고 이를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나교육감은 지역주민과 학생들을 위한 도서관 관계자들의 노력을 치하하며, 전면적인 주5일 수업제 전면시행에 따른 체험활동 중심의 창의인성교육 및 학력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소외계층을 위한 프로그램. 학부모 교육 등 인천교육과 평생교육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공무원들의 공직기강 확립과 도서관별로 추진 중인 특색사업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주문했다.

나근형 교육감은 “지역주민과 학생들을 위해 독서와 학습의 장을 열어주고, 책 읽는 문화를 선도하는 도서관으로서의 역할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