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내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정보통신윤리 역량 강화를 위한 원격연수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실시된다.

전라북도교육청은 게임·인터넷·스마트폰 중독현상을 예방하고 올바른 정보문화 교육과 스마트교육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도내 초·중등 교원 1,200명을 대상으로 ‘정보윤리·문화 교육 ’원격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원격연수는 최근 스마트기기 이용 증가에 따른 스마트폰 및 인터넷중독위험 증가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에 대처할 수 있도록 도내 초·중등교원의 정보윤리·문화에 대한 전문성을 키워 학교교육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정보문화교육 △정보통신윤리교육 △인터넷 중독 예방 △스마트폰 중독 예방교육 으로 진행돼 스마트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고 인터넷 중독 예방교육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초·중등교원의 정보윤리·문화에 대한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건전하고 따뜻한 정보통신윤리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내실 있는 정보윤리·문화교육을 추진해 성공적인 스마트교육 정착과 도내 학생들의 인터넷 및 스마트폰 중독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