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드림스타트센터는 지난 29일 청산면 소재 해피트리에서 2014년 영양교육 및 피자만들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날 체험행사에는 초등학교 2학년에서부터 6학년까지 24명의 학생과 보건의료원 통합건강증진팀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영양섭취 불균형으로 비만, 성인병아동이 점차 늘어남에 따른 성장기 아동들에게 먹거리에 대한 이해를 돕고 올바른 식사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드림스타트센터는 이날 △5가지 식품군 △음식을 골고루 먹어요 △우리가 먹는 음식은 어떤 일을 할까요 라는 주제의 강의와 함께 채소를 활용한 피자만들기 체험을 했다.

드림스타트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올바른 식습관을 기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아동들의 신체 건강증진을 위한 관련교육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