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은 단위학교와 소통과 공감의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한 학교 지방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학교 지방공무원 워크숍은 오는 4월 9일(수)부터 22일(화)까지 전북교육연수원에서 학교에 근무하는 지방공무원 1,147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이번 워크숍은 조직 구성원으로서 알아야 할 전북교육 정책 및 주요 사업 설명과 지방공무원 주요 인사정책 및 학교 업무 정상화 방안을 안내하고, 쉼이 있는 대화 및 소통과 협력 시간으로 구성된다.

워크숍 주요 프로그램은 혁신학교 운영성과와 학력신장 방안, 학생인권조례 주요 내용과 인권 교육 방향, 학교 업무정상화 방안, 지방공무원 주요 인사정책과 역량 강화 방안, 대학수학능력 평가 분석과 진학 지도방향, 학교폭력 관련 학생부 기재 관련 경과 등으로 운영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단위학교 지방공무원과의 소통과 만남을 통해 학교와 협력하고 공감하는 전북교육 정책을 수립하고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도교육청은 소통과 공감의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새내기 워크숍, 행정실장 워크숍, 지역교육청 및 직속기관 지방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