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강서교육지원청(교육장 정익교)은 지난 10일(월)부터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14년 학교시설을 이용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를 실시했다.

19일(수)까지 지원 신청서를 접수받아 내부 심사를 걸쳐 학교평생교육 거점학교(서울시교육청 예산 지원 12교, 서울시 예산 지원 10교) 총 22개교, 72,000천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학교시설을 이용한 학교평생교육은 접근성이 용이하고 공신력이 있는 학교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주민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다.

학교평생교육 거점학교에서는 학교의 특성화된 자원과 지역사회의 특성을 반영한 특색있는 프로그램과 학교 교육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교육․학교행사 및 나아가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강서지원청은 앞으로 학교의 특성화된 시설 및 인적자원을 활용한 학교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이를 통해 얻어진 지역주민 및 학부모의 평생학습 성과가 학교 교육활동과 연계해 지역 평생학습 공동체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학교평생교육 운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