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철구)은 2014년도 인천광역시소년체육대회 개막을 앞두고 시작되는 사전경기에 출전했다.

인천광역시소년체육대회의 예선전이라 할 수 있는 사전경기는 지난 7일부터 축구와 배드민턴을 시작으로 본 경기대회 4.3(목)~4.6(일)까지 진행되며, 남부교육지원청은 초등 17종목, 중등 22개 종목에 출전해 제43회 전국소년체전의 금빛 메달을 향한 본격적인 출항을 했다.

이번 대회 참가자격은 2014년 가맹경기단체에 선수 등록이 되어 있는 학생 또는 선수등록 예정자이며, 소속 학교장 승인 하에 참가신청서를 제출한 학교 대표선수이다.

학생들은 이 대회를 통해 자신의 기량을 점검하고, 인천에서 개최하는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만족할 만한 성적을 거둘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남부교육지원청 김철구 교육장은 “2014년 인천소년체육대회와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목표로 그동안 갈고 닦아온 자신의 재능과 소질을 마음껏 발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체육활동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의 건강 체력을 증진시키고 기초종목 저변 확대와 우수 신인선수 발굴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이의 현실화를 위해 체육시설을 대폭 확충하는 것은 물론 현대화를 통해 학생들의 건강 및 체력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