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은 6일 오후 도교육청 8층 대회의실에서 ‘2014 방과후학교 업무담당자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내실 있는 방과후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지원청 초·중등 업무담당 장학사와 운영실무사 등 방과후학교 업무담당자 37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다.

협의회는 방과후학교 운영 기본계획 등 2014 전북 방과후학교 주요 사업 추진 내용과 방과후학교 운영 관련 주요 변경 내용, 돌봄교실 확대 운영에 따른 주요 현안 문제에 대한 협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2014년 방과후학교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진행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업무담당자회의가 방과후학교 업무 전문성 향상과 정보 공유를 통해 보다 내실 있는 방과후학교 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방과후학교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현장 중심의 지원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