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외국어교육원(원장 최승명)의 ‘영어체험버스(GILI English Bus)’가 4일 양양지역 아동센터를 찾아 소외지역아동들의 영어 교육을 지원하는 등 행복한 교육공동체 구현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대형버스를 개조해 특수 제작된 영어체험버스 안에서 원어민영어교사 2명, 한국인 협력교사 2명이 함께 체험활동을 진행해 지역아동센터의 학생들에게 영어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영어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이끌어 냈다.
또한, 18일과 20일에도 양양지역 지역아동센터(꾸메그린지역아동센터, 무산지역아동센터) 두 곳에서 같은 행사를 펼쳐 방학기간 지역아동센터에 다니는 아동들에게 재미있는 영어체험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승명 외국어교육원 원장은 “영어체험버스가 양양지역의 아동센터를 직접 찾아가 영어체험활동을 펼쳐 센터의 방학중 활동이 더욱 풍부해 졌을 것”이라며, “강원외국어교육원은 지역과 협력하고 적극적 교육 나눔으로 행복한 강원교육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