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지난 28일 평내호평역 인근에서 설맞이 물가안정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전국주부교실 남양주시지회 회원과 물가모니터요원 등이 함께 참여해 검소하고 알뜰한 차례상 차리기, 과소비 억제하기 등 건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유동인구가 많은 역 주변 및 상가 밀집지역을 순회하며 시민들과직접 대면함으로써 물가안정 및 자원절약에 대한 인식을 환기시키고, 알뜰 소비생활에 대한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했다.

향후 시에서는 주기적인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해 지역 물가안정을 도모하고, 착한가격업소 및 전통5일장 이용하기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