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23일 생활개선회원 200명을 대상으로 가꾸는 꿈, 나누는 사랑, 내일의 희망인 여성의 역량 강화를 위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생활자원반)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소통과 나눔의 리더쉽”이라는 주제로 엑서퍼트 김종옥 대표의 강의가 갑오년 새해를 맞는 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의 첫막을 열었으며 화목한 가정과 봉사하는 삶을 실천할 수 창조적인 여성의 귀감이 될 것을 다짐하는 장이 됐다.

남양주시생활개선회는 지난 1991년 창립해 농촌여성의 지위와 권익향상, 여성 후계세대 육성과 지원을 목적으로 활동해 오고 있으며 현재 읍면별로 25개회 1,300명의 회원이 자신의 특기를 개발하고 봉사활동과 환경보호, 노인자살예방 등을 통해 화목한 가정만들기를 실천하는 5S운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여성단체이다.

농업기술센터 김학훈 소장은 “경제적 성장은 여러분 같은 어머니의 역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여러분들의 역량을 발휘해 주시고, 가정과 사회의 행복의 주체로써 매 순간 행복을 찾아 나누는 사람이 돼 주시길 바란다.”며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