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용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0일부터 5일간 “겨울방학 가족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베이킹”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가족과 함께하는 베이킹” 프로그램은 관내 유・초・중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1조에 5팀씩 구성해 오전, 오후 하루 2번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요리는 또띠아 피자를 메뉴로 가족들이 함께 직접 야채를 다듬고 치즈를 올려 굽는 단계의 전 과정에 참여하고, 시식은 물론 만든 피자를 가져갈 수 있어 참여자 모두 만족해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이 다양한 작업에 직접 참여하여 자신감을 높이고, 소근육 및 여러 감각을 다양하게 자극하여 신체발달에 도움을 주며, 가족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해 친밀감 및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하여 가족애를 키우는데 도움이 된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 창의인성교육지원과 전봉식 과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겨울방학동안 가족과의 교류, 협력활동을 통해 사회적응능력과 긍정적 자아개념을 형성 하고, 가족애를 더욱 돈독히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