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인천,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방안’ 확정 발표
일반고에서 꿈과 끼를 키우도록 지원 확대
작성 : 2013년 12월 26일(목) 14:08 가+가-
인천시교육청은 26일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방안」을 확정, 발표했다.

인천의 일반고는 특목고나 자율고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원이 부족했다. 교육과정이 인문, 자연계열로 단순화 돼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어려운 실정이었다. 교육청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방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교육과정 편성․운영 자율화․다양화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목표를 수용할 수 있도록 학교자율과정 이수 단위를 64단위에서 86단위로 확대한다. 문․이과의 단순한 교육과정 편성에서 벗어나 진로집중과정을 학교마다 다양하게 개설한다. 중학교 자유학기제와의 연계를 위해 고입 진로배정제를 추진한다.

△ 일반고 학생 진로․직업교육 확대
취업희망학생이 직업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한다. 직업교육 중심의 대안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학교 내 대안교실이 운영되도록 지원한다. 일반고와 특성화고 간 진로변경 전입학 기회를 확대한다. 취업 희망 학생의 직업 위탁교육을 확대한다. 중장기적으로 (가칭)인천문화예술학교 설립을 검토한다.

△ 일반고 행․재정 지원 강화
일반고의 진로집중과정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하고 인사 제도를 보완한다. 일반고가 학력 관리 능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학업성취목표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자기주도학습동아리 튜터링, 인문학적 상상력 부흥 프로젝트, 대학연계 과제연구 지원을 확대한다. 청소년의 연구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인천청소년학술제를 개최한다.

△ 자율고 제도개선․특목고 지도 감독 강화
자율형공립고와 학력향상선도학교가 진로집중과정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자사고인 인천하늘고와 특목고가 설립 목적에 맞게 운영되도록 성과 평가와 지도 감독을 강화한다.

정영숙 교육과정기획과장은 “중학생의 일반고 선택권이 대폭 확대 되도록 향후 모든 일반고가 각 학교만의 고유한 진로집중과정을 운영하게 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일반고가 다양화 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두희 기사 더보기

cdh4112@schooli.kr

실시간 HOT 뉴스

가장 많이본 뉴스

기사 목록

신동아방송 지역방송국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