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육지원청(김영일 교육장)은 지난 9일(월) 13:30 ~15:00까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타 대강당에서 “수원학부모회 소통 한마당” 을 개최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학부모회 조례 제정을 통해 올해부터 공식기구로 활동을 시작한 각급 학교 학부모회의 토론을 통한 의견제시 기능등 공적인 학교참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방안으로 지난 11월부터 ‘경기혁신교육개선 방안’ 과 ‘학부모학교 참여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학부모회별 토론과 의견수렴을 추진해 왔다.

이번에 진행되는 “수원 학부모회 소통 한마당”은 ▲ 수원학부모 학교참여 한마당 동영상 시청 및 학부모공연등 문화행사와 (13:30 ~ 13:55) ▲ “수원학부모, 경기도교육감과 ‘통’하다” 라는 제목으로 경기도교육감과 5명의 학부모가 패널 및 사회자로 참석해서 토론회가(13:55 ~ 14:55)진행됐다.

토론회 주제는 지난 11월부터 각급 학교 학부모회(99교)에서 의견수렴해서 제출한 토론 결과 378건( 경기혁신교육 231건, 학부모학교참여 147건) 중 빈도수가 많은 주제, 개별 학교에 한정되지 않는 주제, 유사 주제등을 분류해 8개의 주제를 선정했고 이중 우선 순위로 선정된 4개의 주제를 중심으로 토론 주제를 선정했다.

토론 주제는 ▲학부모교육 개선방안 ▲ 학생스마트폰 사용문화 개선방안 ▲ 학급별학부모회 및 학급모임 활성화 방안 ▲ 혁신학교 학교급별 연계성 강화 방안 등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