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고회는 학생 수준과 진로에 따른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실현이라는 고교교육력 제고 사업의 취지와 2009 개정 교육과정 각론의 안정적 현장 적용을 위해 교육과정 담당 교원 연수도 함께 실시한다.
지난 2010학년부터 교육부 지정으로 이뤄진 고교교육력 제고 시범운영은 다양한 영역과 수준의 과목을 개설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교과목을 이수할 수 있는 제반 여건을 구축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에 연구학교에서는 ①기초과정 개설, ②심화과정 개설, ③영역별 선택과목 확대를 중점과제로 해 2년간(2012-2013) 운영했다.
우선 기초과정을 개설해 기초학력 부진 학생을 책임지도할 수 있도록 했으며, 희망학생을 대상으로 심화과정을 개해 학생의 수준에 맞는 맞춤형 과목을 운영했고, 또한 사회․과학․예체능 등 영역별 선택 과목 개설을 통해 소인수 학생들의 진로에 맞는 교과목 선택권을 확대했다.
합동 보고회는 중점과제별로 대표학교에서 운영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환일고에서는 "영어, 수학교과 수준별 교과목 이수 트랙 운영', 경복고에서는 '기초과정 개설․운영 사례', 여의도고에서는 "심화과정 운영 결과와 대학입학 전형과의 관련성", 구현고에서는 "Semi-Univ. 교육과정(선택권 확대)"라는 각각의 주제로 발표한다.
한편, 합동보고회와 연계해 이뤄지는 교육과정 연수에서는 2014학년도 고등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에 대한 안내가 있을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2009 개정 교육과정 각론 적용에 따른 기본․심화 과목 개설 운영, 역사교육 강화 방안, 학교체육 활성화 방안, 일반고 교육역량강화 방안 등이 안내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합동 보고회 및 교육과정 연수가 2009 개정 교육과정의 안정적 적용을 위한 학교 교육과정 담당자의 역량을 제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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