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수도서관(관장 최광서)에서는 중학생을 위한 독서프로그램을 9월7일부터 9차시에 걸쳐, 매주 토요일에 연수도서관에서 관내 중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그 일곱번째 강의가 지난 2일(토)에 진행됐다.

중학교 독서프로그램은 독서활동의 방향과 방법을 습득케하여 함께 책읽는 활동을 권장하는 목적으로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강은 몸짓을 통해, 자기를 표현하고 책과 영화를 몸으로 표현하는 연극놀이를 해볼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늘 머리로 생각만하고 경직된 청소년들의 몸으로 표현하는 유연성과 창의적 사고를 갖도록 해주는 자기표현 연극을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상상력을 발휘하고, 문학작품의 결말을 연극으로 표현하는 등 다양한 표현양식을 배우고 실제 활동을 통해 학습했다.

다음 주 특강은 ‘우리들이 만들고 싶은 북페스티벌은?’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