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 컨설팅장학은 도단위 컨설턴트 인력풀을 활용한 컨설팅과 저경력 기간제교사 또는 특수교육 비전공 교사를 위한 ‘SOS멘토링’으로 이뤄지며 현재 저경력 기간제 교사, 신설 특수학급교사, 신규교사 등을 위한 학급 운영 및 수업컨설팅이 현장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특수교육 컨설턴트 인력풀 96명을 구축하고, 지난 5월에는 16시간 동안 배움중심수업, 비폭력 대화법, 수업컨설팅의 개념, 특수교사 교권보호, 수업분석 등의 내용을 16시간 동안 집중 연수를 했다.
이번에는 특수교육 수업비평 연수를 실시했으며, 다음달 말에는 특수교육 컨설팅장학 사례 공유 및 교육과정 재구성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해 진행한다.
이번 ‘수업비평’ 연수는 청주교대 이혁규 교수가 강의를 했다. 수업비평을 ▶수업과의 만남을 위한 사전 준비, ▶수업 관찰 및 촬영하기, ▶관련 자료 수집 분석 및 수업 전사하기, ▶수업의 중심 주제 부각시키기, ▶수업 비평문 작성하기의 다섯 단계로 제시하며 자신의 수업을 비평의 소재로 회부해 수업을 보는 안목을 고양시키고 폐쇄적인 수업 문화를 바꿀 수 있는 동기를 부여했다.
용인 특수교육지원센터 노현경 교사는 "특수교육 수업을 비평하는 강의는 이번이 처음이다. 우리가 가르치는 아이들이 장애가 있다 보니 집중을 시키는 것도 어렵고, 수업활동에 참여시키는 것도 어려워 아이들의 배움 활동 보다는 교사의 교수활동에만 집중하는 일방적인 수업이 되기 쉽다. 오늘의 강의를 통해 내 수업을 돌아보는 것 뿐만 아니라 동료의 수업도 어떤 눈으로 보아야 하는지를 생각하게 되었다. 좋은 수업을 하기 위한 동기유발이 됐다." 라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 유아특수교육과 관계자는 경기도 내 특수교육 컨설턴트의 역량을 키워 각 학교 특수학급에 홀로 떨어져 있는 기간제 또는 저경력 교사들이 컨설팅장학을 통해 힘을 얻고, 자신의 전문성을 키워 학급교육과정을 스스로 수립하고 배움이 일어나는 수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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