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란여중(교장 김애희)은 24일(목) 6, 7교시에 과학실에서 2, 3학년 학생 61명을 대상으로 꽃사랑 농협사랑 청소년 꽃꽂이 교실을 진행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서울시교육지원청의 후원을 받아 농협과 한국화훼생산자 협의회가 주회한 꽃꽂이 교실은 한국 꽃문화 협회에서 4명의 강사들이 나와 학생들에게 친절하게 설명을 한 후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 보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장미와 소국을 이용해 반원구 모양으로 꽃꽂이를 해보면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깨닫고 본인이 직접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과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