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청회는 지난 8월에 발표된 교육부의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방안을 토대로 전라남도의 지역적 특색과 현실을 감안해 학교간 서열화를 극복하고, 학생 진로와 연계된 고교교육의 실질적․수평적인 다양화를 실현함으로써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됏다.
이번 전라남도교육청의 「하이플러스(HI+) 프로젝트」는 진로 및 진학 지도 지원,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 교원 역량 강화, 제도 및 환경 개선이라는 4개의 영역을 제시하고 11개의 사업과 25개의 세부사업으로 이뤄져 있으며, 학생과 학부모, 학교와 교원, 교육청의 세 종류의 구성원들이 함께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것으로 구성 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방안은 기존 교육청에서 시달한 계획을 학교에서 수행하던 방법에서 벗어나 기획 단계에서 부터 다양한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마련된 초안을 교육공동체에게 제시하여 사업의 올바른 방향성을 잡고자 한 것은 매우 바람직한 방법으로 보인다.
김규화 과장은 “공청회를 통해 일선 현장과 학부모의 의견을 통해 입안했던 정책의 효과나 반응 등을 여과 없이 접할 수 있게 돼 보다 효과적인 정책으로의 수정이 가능함은 물론, 실행 가능성 등이 획기적으로 높아져 정책의 성공적인 현장 정착이 담보되어질 것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전라남도교육청은 7일에 전라남도교육연구정보원에서 열리는 서부권 공청회가 끝나면 이번에 수렴한 의견 등을 바탕으로 일반고 교육역량강화 방안 최종안을 오는 10월말에 확정‧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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