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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교장선생님, 2집 싱글 앨범 발표
작성 : 2013년 09월 16일(월) 12:36 가+가-
지난 2010년 위기의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상담과 노래를 접목해 음반을 내어 화제가 됐던 서울 중화고등학교 방승호 교장이 2013년 다시 「길 위의 사람들」이라는 노래로 싱글 앨범을 냈다.

국내 모험상담가 1호이기도 한 방 교장은 1집 「다시시작」에 이어 3년 만에 두 번째 싱글 앨범을 냈다. 이번 싱글앨범 중 타이틀 곡인 “길 위의 사람들”은 힘들고 지친 모든 사람들에게 행복과 희망을 주고, 서로 불편했던 사람들이 편안한 관계가 돼 행복하기를 빌며,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도록 만들어진 기타 연주와 경쾌한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기타 연주는 ‘불후의 명곡’에서 2주 만에 우승해 화제가 됐던 데이브브레이크의 기타리스트로 활동 중인 정유종이 함께 했다.

두 번째 수록곡은 “나에게 오세요”로 무기력한 학생들과 그로 인해 힘들어 하는 학부모들, 그리고 선생님들에게 자신의 본래 모습을 보게 되면 행복한 나를 만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은 내용이다.

방 교장은 노래하며 상담하는 ‘날날이 교장선생님’으로 불리며, 학생들 축제, 교직원 회의, 학부모의 날 행사 때마다 노래를 부른다.

나비 넥타이에 기타로 아이들에게 친근한 교장선생님으로 다가가 학교 문화를 평화롭고 행복하며 즐거운 학교, 자신의 꿈과 끼를 발휘하는 곳으로 만들고 있다 .

전교생 상담을 목표로 하고 있는 방 교장은 교장실을 찾아오게 하는 다리 역할을 노래가 하고 있다고 했다. 그 결과 2013 학교폭력 예방 우수 사례 공모전에서 장관상(상담, 인성분야 기관 표장)을 받기도 했다.

방 교장은 “학교폭력예방이나 아이들의 창의력은 획일적인 교육에서는 올 수 없다”며, 다양한 문화가 살아 날 때 아이들의 무한한 잠재력이 발휘된다고 강조하며, “이 번 앨범이 사람들에게 자신의 꿈을 생각하고 찾아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교육계의 김장훈으로, 노래와 상담으로 재능기부를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재미있고 즐거운 학교 문화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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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h4112@school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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