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인성체험캠프는 제주도의 문화와 식생 탐사 그리고 유네스코 지정 세계 자연유산 탐방 및 답사를 통해 과학 분야의 전문성과 영재성을 신장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캠프는 인천 연안부두에서 오후에 배를 타고 출발해 다음날 제주항에 도착해 2일 동안 제주도의 자연 특성을 탐사하고 비행기를 이용해 김포로 돌아오는 일정이었다.
첫날 야간에 제주도로 가는 배에서 다양한 창의 활동과 골든벨이 진행됐고, 제주도에서는 화산 지형 관련 기생화산인 오름 투어와 제주도와 성산일출봉 및 섭지코지의 생성 과정 및 기원 그리고 제주도 신생대 서귀포층 화석 탐사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분화구로 논농사를 짓고 있는 서귀포 하논 분화구 등 제주도 형성사와 그에 따른 지질학적 특성을 깊이 있게 탐사했다.
이번 캠프를 기획한 북부교육지원청 윤진수 장학사는 “단순한 관광 차원이 아닌 영재반 학생들에게 최소한의 화산섬 제주도의 전문 지식을 이해하는 특화 프로그램으로 계획됐다”고 말했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윤태호(부평서중 3학년) 학생은 “이국적인 제주도의 풍경과 자연 탐사를 통해 제주도를 새롭게 보는 계기가 됐고, 영재원 3년을 마감할 수 있었던 값진 추억이었다”며 캠프에 큰 만족도를 나타냈다.
지난 9월 1일자로 새로 부임한 북부교육지원청 심연기교육장은 “북부영재교육원이 최고의 영재교육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운영 전반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앞으로도 부족함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cdh4112@schooli.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