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푸른 수학에 풍덩!’이란 주제 아래 관내 중학교 37교의 학생들이 지난 2005년부터 해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15000여명의 학생 및 교사들이 참여한다.
학교별 부스에서 운영학생들은 호기심에 가득찬 참관학생들을 상대로 각종 수학적 원리를 설명하고 참관학생들은 직접 수학도형을 제작해 보는 등 신기한 수학의 세계로 빠져들었다.
학교에서 배웠던 수학적 내용을 각종 수학교구들을 손으로 직접 만지면서 조작해 보고 즐기는 가운데 자연스럽게 수학과 친해지는 기회도 가졌다.
올해부터는 행사의 범위를 확대해 관내의 연수고와 동인천고를 초대했으며 EBSmath 홍보부스에서는 수학의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 소개 등 행사를 실시했다.
개막식은 지난 14일(토) 인천논현중 ‘호연관’에서 교육관계자, 학생,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특히 시의회 이수영의원과 북부교육지원청의 심연기교육장도 참여해 대회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이 자리에서 탐구토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청량중과 만수북중의 ‘교량 위에서 화학물질 차량이 전도되었을 경우 처리 방안’이란 주제로 탐구토론대회 시연을 했으며, 학생들의 사고에 대한 치밀한 분석과 사고처리방안 제시는 보는 사람 모두가 감탄했다.
이 행사에서는 수학표어·포스터, 수학신문, 수학만화 등 240여 학생작품이 전시됐고, 체험마당에서는 메비우스의 띠, 세팍타크로 공, 변신 다면체, 테셀레이션 속의 수학, 스도쿠 따라잡기 등 40여 가지의 수학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신동찬 교육장은 “선생님들의 교육에 대한 열정과 노고로 학생들이 한 단계 더 성숙하게 될 것이며, 이 행사가 공교육의 신뢰제고에 기여하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수영 의원도 “9년 동안 이렇게 훌륭하게 대회를 성장시킨 많은 선생님들께 존경을 보내며 우리나라 최고의 학생행사로 거듭나기 바란다.”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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