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규호)은 소외 계층 학생들에게 평소 경험하지 못하였던 문화체험활동을 통해 새로운 문화를 접하고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실시하는 – 한국거래소와 함께하는 “행복한 Dream Tour” 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이 행사는 8월21일~23일 (2박3일간) 관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 및 연계학교(영천중앙초, 포은초, 영천동부초, 영화초) 집중지원학생 30명이 참여해 서울 한국거래소, 63빌딩 씨월드 및 전망대, 한강유람선, 경복궁,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키자니아 등 다양한 관람 활동 뿐 아니라 경제교육, 조별 미션 수행 등 학습활동을 통해 학생 스스로 자립할 수 있고 색다른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알찬 시간을 가지고 있다.

한국 거래소에서 후원하는 이번 캠프를 통해 참여한 학생들은 무더운 여름방학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으며 평소 가보지 못한 곳에서 직접 경험하며 눈과 마음에 담은 흥미로운 체험활동을 통해 자신의 삶에 꿈과 용기를 찾을 수 있게 된다.

이규호 교육장은 “소외계층 학생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더욱 더 질 높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원을 하겠다” 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