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자유학기제는 박근혜 대통령의 선거공약으로, 자유학기 기간에 집중적인 진로체험과 수업을 통해 진로교육을 활성화하고 학교 교육과정의 자율성 확대, 중간‧ 기말시험 대신 학교별로 기초 성취수준 확인 및 수업지도 방안을 마련하는 것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중학교 자유학기제 연구학교는 대도시형, 중소도시형, 농산어촌형 등 지역 여건에 맞게 운영되며 교당 3천만~4천만 원가량이 지원된다.
현재 전국에 42개 학교가 지정됐으며, 교육부는 올해 말 연구학교 40교를 추가 지정한다. 또한, 자유학기제 희망학교도 추가 모집해 2016년도부터는 자유학기제를 전면 도입한다.
한편, 도교육청은 이와 함께 20일 교육부와 공동으로 2곳 연구학교 교직원과 지역교육청 담당 장학사를 대상으로 한 교육과정 편성, 프로그램 운영 등을 놓고 컨설팅을 하는 등 본격적 운영에 앞서 준비를 하고 있다.
박을균 도교육청 학교혁신과장은 “연구학교 2곳은 자유학기제 취지에 맞게 진로탐색, 동아리, 예술체육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적용할 것”이라며, “자유학기제의 알찬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알차게 설계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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