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형수)은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적극적 교육기부 유치 활동을 펼쳐, 2013년 상반기 동안 초․중 71교가 참여해 267개 분야, 59,716명의 학생이 다채로운 교육기부의 혜택을 받았다고 밝혔다.

수준 높은 교육적 경험은 학교교육 뿐 만 아니라 학생들의 실질적인 현장 체험과 직업교육 등을 통해 스스로의 꿈을 펼치고, 미래를 계획할 수 있도록 지원돼야 한다는 계획에 따라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교육만으로는 부족해지기 쉬한 다양한 경험과 체험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2013년도 교육기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적극적인 교육기부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2013년도에는 ‘서부 교육기부팀’을 구축하고 교육기부 실무추진반, 창의적 체험활동 지원센터 등을 활용하여 보다 적극적인 추진체계를 구축했다. 그 결과 대전 지역의 풍부한 과학 인프라를 활용한 ‘과학교육기부 활동’ 유치 등 2013년도 전반기 동안 초․중 71개교에서 267개 분야의 교육기부 활동을 추진했으며, 59,716명의 학생이 다양한 체험과 직업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후반기에도 교육기부 공감대 형성 및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한 교육기부 유치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우수․미담 사례를 발굴하여 내실 있는 교육기부 활동을 확대해, 교육기부 활동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 오수현 운영지원과장은 “대전지역의 사회 구성원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수준 높은 교육기부 활동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서부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