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민병희 강원교육감, 서유럽 교육현장 방문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해외 연수 ‘영국, 스페인 방문’
작성 : 2013년 08월 07일(수) 11:38 가+가-
민병희 강원교육감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연수단 차원에서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4일까지 5박 7일간 영국·스페인의 교육현장을 공식 방문하고 돌아왔다.

이번 방문은 2년에 한 번씩 있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해외연수로, 이번 연수단은 민병희 교육감을 포함해 경북, 부산, 경기교육감이 함께 했다.

연수단은 방학 중 섬머 스쿨(Summer School)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영국의 ‘크랜포드 커뮤니티 칼리지’와 LVS 애스콧(Licensed Victuallers' School Ascot)의 교육현장을 돌아보고, 공교육 학교평가 제도와 정부의 지원정책, 사립학교의 교원 평가 내용을 브리핑 받았다.

연수단은 특히 “문화예술 교육을 통한 학습동기 고취와 서유럽 특유의 전인교육(Whole Person Education) 철학이 교육 현장에서 어떻게 실현되는지, 한국 교육 현실에서 참고할 점은 무엇인지에 대해 연수단 내에서 열띤 토론을 벌였다”고 전했다.

또한 현존하는 스페인 학교 중 가장 긴 역사를 가졌고 세계 4대 대학에 들어가는 ‘살라망카 대학’ 방문을 통해 스페인 교육 정책의 일관성과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대학교육 및 입시제도의 긴밀한 연계 등을 유의 깊게 관찰했다.

한편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은 페이스북에 올린 연수 후기를 통해 “80년대의 신자유주의 열풍에 한 때 교사를 해외에서 수입하기까지 했던 영국이 다시금 교육의 본질을 고민하고 어려움을 극복해나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정부와 지역사회, 학교현장의 노력이 삼위일체가 되어 학생들을 성장시켜 나가는 모습은 우리가 배워야 할 점”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시도교육감 해외 연수는 4개 모둠으로 구성해 운영됐다. 민병희 교육감이 포함된 영국․스페인 방문팀 외에도, 서울시 문용린 교육감 외 3명은 5박 8일 일정으로 터키와 스페인을, 광주시 장휘국 교육감 외 3명은 8박 9일 일정으로 동유럽을, 충청북도 이기용 교육감을 포함한 2명은 북유럽을 10박 12일로 방문했다.
최두희 기사 더보기

cdh4112@schooli.kr

실시간 HOT 뉴스

가장 많이본 뉴스

기사 목록

신동아방송 지역방송국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