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현배)은 26일(금), 연천교육지원청 과학교육지원센터에서 관내 초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2013 연천 초등학생 STEAM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이번 STEAM 아카데미는 과학의 원리 탐구에만 그쳤던 기존의 과학체험활동에서 벗어나 기술, 공학, 예술, 수학 등 여러 분야와 융합하는 체험활동으로 운영했다.
‘자연재해에도 거뜬한 다리 만들기’, ‘모스 글라이더 체험’ 등을 통해 과학의 원리 및 심미적인 요소와 수학적 원리를 탐구했고, ‘화석 발굴 탐구’와 ‘화학정원사 되기’ 등의 활동으로는 진로와 직업을 탐색함으로써 학생들은 창의・지성 교육 프로그램을 맘껏 즐겼다.

활동에 앞서 전갑찬 교수학습지원과장은 아카데미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과학은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자원이며 국가의 힘입니다. 여러분들 모두 STEAM 아카데미 활동을 통해 과학과 기술에 관심을 가지고 꿈을 키웠으면 합니다.” 라며 격려했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연수와 학생탐구활동을 통해, 교사와 학생들에게 융합인재교육의 홍보 및 활동에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