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엄마 선생님이 들려주는 역사교육
작성 : 2013년 07월 26일(금) 11:46 가+가-
“여러분, 역사가 뭘까요?”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남기종)은 학교 독서교육의 효율적인 운영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해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부모 역사지도 교육기부단」 찾아가는 역사교육 신청을 받아 지원 대상교를 선정하고, 17일부터 교육을 시작했다.

「학부모 역사지도 교육기부단」은 2013년 독서지도 심화과정인 역사지도사 양성 전문과정을 통해 배출된 학부모 전문인력이 실제 학교 현장에서 수업지도가 가능하도록 발표 및 수업 시연 활동 등 실질적인 교육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총 5개 조 30명의 학부모가 교육기부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관내 초등학교에서 150차시가 넘는 강좌를 신청해 큰 관심을 보인「학부모 역사지도 교육기부단」은 ‘내 손으로 만드는 역사속 유물이야기’라는 테마를 시작으로 17일 삼산초에서 시작됐으며, 25일 부흥초, 26일 부평서초 학생들을 대상으로 딱딱하게 느껴지는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후활동을 병행해 11월까지 관내 10개 초등학교 35학급에 총 91차시로 역사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학부모 남영순씨는 “학생들 앞에 선다는게 부담스럽기도 했지만, 나를 선생님이라 부르며 진지하게 수업에 임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보람을 느꼈고, 배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스스로도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뿌듯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최두희 기사 더보기

cdh4112@school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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