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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초 상야분교, 함께하는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작성 : 2013년 07월 24일(수) 12:24 가+가-
인천계양초등학교 상야분교(교장 최병민)에서는 23일(화) 부천문화원 챔버오케스트라의 문화 공연으로,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

부천 문화원 챔버오케스트라는 순수 민간 오케스트라로서 타인을 배려할 줄 아는 따뜻한 마음으로 따뜻한 음악을 지향하는 연주단으로, 지난 2008년 창단돼 전통 클래식은 물론이고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연주하는 악단으로 상야분교 어린이들을 위해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챔버오케스트라는 신세계 교향곡, 민요모음(양산도타령, 도라지타령, 아리랑), 우쿨렐레 앙상블(아빠와 크레파스 외 3곡), 동요, 애니메이션 메들리, 교가 등을 연주했다.

상야분교 아이들이 평소 접하지 못했던 악기들의 음색도 들어보고 친숙한 곡으로 연주된 소리를 듣고 ‘신기해요’, ‘멋있어요’, ‘소리가 특이해요’ 등 다양한 반응으로 호응했다.

오케스트라 지휘자의 설명에 대해 5학년 학생은 “계곡같이 맑고 경쾌하고 깨끗한 느낌이 들어요.”감상 소감을 말했다.

이날 음악회는 아이들과 친숙한 곡으로 다 같이 박수치며 흥겨운 시간이었고 애국가 4절에 이은 앵콜곡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을 부르며 즐거운 연주가 이어졌다.

이날의 작은 음악회로 부천문화원 챔버오케스트라의 20여명의 단원과 상야분교 전교생 30명(유치원포한)이 음악으로 모두 하나가 되는 시간이 만들어졌고, 아이들에게 음악이라는 꿈을 키워주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계양초등학교에서는 문화 공연을 보기 힘든 아이들에게 멋진 공연을 선사한 부천 챔버오케스트라 연주단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두희 기사 더보기

cdh4112@school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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