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북촌초등학교(교장 허현국)는 지난 20일(토), 북촌교육가족 61명이 참가한 가운데 거문오름 트레킹 실시했다.

한라일보의 협조로 이뤄진 이번 행사를 통해 제주의 아름다움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다.

가족과 함께 오름을 등반하며 계절의 변화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오름을 완주함으로써 자신감과 성취감 및 가족 간의 유대를 강화하는 시간이 됐다.

뿐만 아니라 화산활동을 통해 생성된 제주, 한라산의 다양한 식생, 용암동굴 등 제주의 다양한 모습을 살펴보면서 우리 고장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자부심도 갖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교감 고민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