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초등학교가 인성교육의 하나로 준비한 샌드애니메이션은 유리로 만든 테이블 위에 모래를 이용해 만든 그림들을 카메라를 통해 화면으로 보여줘 움직이는 그림으로 만드는 것이다.
모래의 두께 차이와 빛의 차이를 이용해 다양한 주제의 애니메이션을 만들어 낸다. ‘Prince & Princess’ 등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표적인 샌드애니메이션 작품이다.
이곳 저곳에서 아이들의 함성소리가 터져 나왔다. 전문 애니메이터가 붉은 모래를 이리저리 휘저어가자 ‘ㄱ’이 기린이 되고, ‘ㅎ’이 하마로 변했다. 순간 아이들의 함성소리는 또 한번 소용돌이쳤다.
특히, 이 날 공연에서는 ‘사랑’, ‘환경보호’라는 인성관련 주제를 두고 현란한 손놀림이 만들어내는 에니메이션이 돋보여 인성교육의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주목을 받았다.
오전에는 1학년을 대상으로 직접 샌드애니메이션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오후에는 각 학교에서 모인 교사들을 대상으로 샌드애니메이션 공연을 가졌다.
한편, 강남초는 19일(금) 대구 학정초등학교와의 국제화 교육 상호 협약을 끝으로 창의인성 주간 행사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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