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프는 학부모 상담의 일환으로 ▲수험생 부모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수험생 자녀에 대한 이해를 돕고, ▲부모와 자녀 간의 행복한 관계 형성을 통해 바람직한 정신건강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했다.
고3 학부모 중 희망하는 학부모 25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직장을 가진 학부모도 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방과 후 시간인 저녁 7시 20분부터 두 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이 날 캠프는 교육과 집단상담의 방법을 통해 실시됐다. ‘수험생 부모의 마음 털어놓기’, ‘수험생 자녀 이해하기’, ‘수험생의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부모의 태도’, ‘부모-자녀의 행복한 소통’ 등의 주제를 통해 학부모들이 자신과 자녀를 이해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자녀 뒷바라지로 힘들었던 심정을 털어 놓고 서로 공유하며 수험생 학부모로서의 고민과 애환을 나눳다. 또한 수험생 자녀를 진심으로 이해하며 사랑하는 자녀와 행복하게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는 의미 있는 경험을 했다.
캠프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뜻깊은 경험을 한 것에 만족하며, 더 많은 학부모들이 이런 힐링캠프를 경험했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학부모 김정혜(47)씨는 “그동안 수험생 엄마로서 무거웠던 마음의 짐이 덜어진 느낌이다. 아이가 수능 때까지 좀더 편안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 줄 수 있을 것 같다.”며 "자녀교육을 위해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 학교에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 날 연수여자고등학교 지혜경 교장은 학부모와 교사, 그리고 학교와 가정이 함께 펼쳐나가는 교육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더욱 행복해질 수 있음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학부모를 위한 지지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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