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정보체육관에서 오후 3시부터 열린 이 날 대회에는 5, 6학년 각 학급의 참가 희망 어린이들이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영어 실력을 겨뤘다.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 않는 언어 환경 아래에서 보다 흥미를 갖고 언어 습득에 즐거움을 가지며, 다양한 기회를 통해 습득한 영어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문제는 학년별 교육과정에서 제시된 의사소통 기능 중심 문장 범위 안에서 출제 됐다.
영어전담 선생과 원어민 선생이 출제를 했고, 영어전담 및 회화 강사선생들의 도움을 받아 공정한 채점과 선발이 이뤄지도록 했다.
수학, 사회, 상식, 과학 등의 분야에서 간단한 어휘와 문장 구성, 의사소통 기능 등을 듣기, 말하기, 쓰기, 읽기의 언어 능력을 통해 다양하게 평가 될 수 있도록 구성된 각 문제를 듣고 하나하나 답을 적어 가는 동일 어린이들의 눈빛은 그 어느 때 보다도 진지함이 가득했다.
안타깝게 놓친 문제에 아쉬움을 갖기도 했지만, 끝까지 함께 대회를 지켜 보며 계속되는 상위의 문제도 열심히 듣고 풀어 보는 어린이들의 배움의 열의가 느껴지는 대회였다.
동일 어린이들의 영어에 대한 관심과 실력이 나날이 자라서 세계 무대의 주인공으로 설 멋진 모습을 기대해 본다.
<서울동일초등학교 / 방부숙>
hyun@schooli.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