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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영화제작(중부 필름 스콜라) 연수 실시
작성 : 2013년 07월 16일(화) 16:40 가+가-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문용린) 관내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장우석)은 15일(월)부터 19일까지 5일간 서울영상미디어센터(서울 중구)에서 중부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원 30명을 대상으로 ‘학생과 함께 영화 만들기’라는 주제로 교원 영화제작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의 교원들이 급속도로 발전하는 현시대의 문화콘테츠를 이해하고 갈수록 다양해지는 학생들의 체험활동 욕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그들의 문화예술교육 역량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영화제작의 일선에서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현역 작가, 감독 및 제작자들이 직접 연수를 진행함에 의의가 있으며, 영화산업이 집약되어 있는 지역 인프라인 충무로 영화제작 현장을 교육현장으로 끌어들이는 의미도 있다.

강사진으로는 ‘경의선’ 등의 작품을 통해 삶의 의미를 일깨우는 서정적인 영화를 선보이고 있는 박흥식 감독(민영화사 대표)과 다큐멘터리 촬영작가 황우현 감독, ‘포화속으로’, ‘7급 공무원’ 등의 녹음을 담당한 이성준 감독, 대종상 영화편집상을 수상한 박곡지 편집작가 등이 참여해, ‘학생과 함께 만드는 영화’의 실제 작업에 대한 핵심을 전달한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 ‘고전과 영화를 통한 청소년 교육’을 강의할 박흥식 감독은 ‘2012년 관악 청소년 아카데미’를 운영하여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던 학생들의 인성교육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경험을 토대로 ‘영화만들기’가 단지 사물을 영상에 담아 보여주는 것이 아닌, 인성교육과 협동학습을 학교현장에 구현하는 효과적인 교육 수단임을 이야기한다.

중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가 영화제작과정을 이해하는 지식연수가 아닌, ‘우리들의 이야기’를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자신을 이해하고 나아가 더불어 사는 사회를 포용하는, 영화를 통한 인문교육의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각 학교에서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 영역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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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jjang@school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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