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적으로 전력 수급 위기 상황을 맞이하고 있는 이때 전교직원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전력 사용을 줄이고자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전교직원은 ‘에너지 절약 10대 행동 요령’을 선정하고 교직원 연수를 실시하는 등 자발적으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 있다. ‘
에너지 절약 10대 행동 요령’의 주요 내용은 1)대기 전력 줄이기, 2)불필요한 전등 끄기, 3)냉방 온도 28℃이상 유지하기 등이다. 금화초 전교직원과 학생들의 에너지 절약 실천 결과로 3월부터 6월까지 전력사용량이 점차적으로 감소돼 12% 절감됐다.
특히 6월에는 전기사용량이 증가하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알뜰하게 전기를 사용해 30%의 절감 성과를 거뒀다.
작년 대비 전기사용량은 12% 절감됐지만 전기요금은 6% 절감됐다. 이러한 차이는 전기요금단가 상승에서 비롯됐다.
금화초 교직원들은 에너지 절감의 비결을 “평소에는 무심코 지나쳤던 작은 행동 의 실천 속에 있다”고 전한다. 교실의 냉방 온도를 28℃이상 유지하고, 아동 하교 후의 시간과 전력 피크 시간대에는 에어컨 사용을 자제하고 선풍기를 사용했다.
불필요한 플러그를 뽑거나 절전형 멀티탭을 사용해 대기 전력의 낭비를 막았다.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을 때의 전력 낭비를 최소화하기 위해 ‘그린 터치’(Green Touch)프로그램을 설치해 절전모드로 전환되도록 했다.
에너지 절약은 교사들의 세심한 노력과 금화초 어린이들의 적극적인 실천으로 좋은 성과를 거뒀다. 평소 각 반에서는 ‘에너지사랑 도우미’ 어린이를 중심으로 에너지 절약 운동을 전개해나갔다. 교실 외에 복도, 계단, 화장실 등 지나치기 쉬운 곳까지 잘 살폈다.
또한 교사들은 ‘에너지 절약 점검표’를, 각 반의 어린이들은 ‘에너지사랑 일지’를 기록하며 매일 에너지 사용을 점검했다.
이에 교사들은 “예전에는 안 쓰는 플러그를 뽑고, 불필요한 전등을 끄는 일이 번거롭고 귀찮았는데 이제는 매일 실천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날씨는 덥지만 에어컨을 자제하고 선풍기로 더위를 이기며 에너지도 아끼고 환경도 보호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금화초의 에너지 절약 운동은 교사, 학부모, 학생들이 하나가 돼 앞으로도 계속 펼쳐질 것이라고 학교관계자는 전했다.
작성자 파주시 금화초등학교 김국정
hyun@schooli.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