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표회는 학부모와 함께하는 배드민턴교실을 시작으로 요리교실과 기타 및 밴드로 구성된 작은음악회가 열렸다.
작은 음악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한 학기 동안 공부하는 틈틈이 익힌 실력을 부끄럽지만, 조심스럽게 그러나 당당하게 펼쳐보였다.
학부모와 함께 한 배드민턴 교실에서는 토너맨트로 이뤄져 열띤 경쟁을 거쳐 최우수 1팀, 우수 2팀에 트로피를 수여했다.
이어서 통기타(강사: 한채윤)반의 공개 발표회에서는 오필승코리아, 일라일라, 비와 당신, 그리고 봄봄봄을 연주해 비오는 날의 정취와 한학기의 수고를 비와 함께 날려 보냈다.
마지막으로 동양밴드(강사: 이진환)는 악기부족의 열악함을 딛고 열심히 노력해 1학년의 ‘외국인의 고백’, 3학년 여학생의 ‘혜성’, 3학년 남학생의 ‘나는 나비’그리고 2학년의 ‘낭만 고양이’를 발표했는데, 아이들의 열정과 학부모의 응원으로 더 없이 아름다운 하모니의 어울림을 이뤘다.
이에 강율 교감은 2학기 축제 때 공연과 지원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고,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놀기만 하는 줄 알았더니, 모르는 사이 많이 성장했다고 대견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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