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우리는 한 가족 남명 해피 투게
모두가 한 가족이 돼 행복한 학교생활…
작성 : 2013년 07월 11일(목) 14:22 가+가-
서울남명초등학교(교장 양미영)는 교사․학생․학부모가 한 가족을 구성해 학생들 간의 우애와 사랑을 키우고 교사와 학생, 학생과 학부모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남명 해피 투게더! 는 「나눔․배려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교육 주체인 교사․학생․학부모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모든 학생들이 학년별 학생 1명과 교사 또는 학부모 1명으로 가족(6~7명)을 구성해 활동하고 있다.

지난 5월 16일에는 학교 인근 장수산을 가족끼리 손잡고 등반하며 가족 구성원들간의 우애와 사랑을 키우고 서로 격려하고 돌보아주는 분위기를 형성했다.

그리고 지난 6월 11일에는 가족구성원들이 장터를 마련하여 자원 재활용, 경제교육을 위한 ‘남명 나눔 알뜰시장’을 열었다. 이를 통해 남명 가족은 합리적인 소비 생활과 이익금의 10%를 기부하는 활동으로 나눔과 배려의 정신을 길렀다.

또한, ‘벼한톨 사랑한톨’ 친환경농업 프로그램에 참여해 남명 가족끼리 모내기, 벼기르기 활동으로 농사체험과 농촌문화체험의 기회를 갖고 우리 농업의 필요성과 가치를 이해해 가고 있다.

1학기 마무리 행사로 ‘선생님과 함께하는 행복한 데이트’를 계획해 오는 16일 학교 수업이 끝난 후 1시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선생님과 함께하는 행복한 데이트’는 저소득층 자녀들의 소외된 마음을 배려하기 위한 행사로 교사 26명, 학교직원 7명이 각각 학생 한명과 멘토-멘티 관계를 맺고 둘만의 데이트를 즐길 예정이다.

선생님과 학생들은 안양천에서 자전거 타기, 재미있는 영화보기, 안경 맞추기, 미술관 관람하기, 놀이동산 가기 등 둘 만의 계획을 다양하게 구상하고 있다. 데이트 비용은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위한 시교육청 지원금으로 이뤄지며 이 데이트는 2학기에도 한 번 더 이뤄질 계획이다.

이러한 일련의 남명 해피 투게더!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저학년 고학년 가족간의 사랑과 남을 배려할 수 있는 마음을 갖게 되고, 학부모는 자녀들이 다니는 학교에 대한 관심과 애착심을 갖게 되며, 학교는 학교공동체를 형성해 나눔과 배려심을 키워주는 계기가 됨은 물론 나아가 학교 폭력예방을 위한 좋은 시간들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남명 가족들은 이러한 행사를 통해 동생들을 사랑으로 보살피고, 형들에게는 고마움을 전하며, 선생님과 부모님께는 존경하는 마음을 길러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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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jjang@school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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