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문화의 활성화에 노력하는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박송철)은 7월 가온 갤러리 기획 전시로 「미술영재 사제동행展」을 오는 12일(금)부터 21일(일)까지 가진다.

이번 전시는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의 예술영재교육원에서 공부하고 있는 미술영재 학생들과 큐레이터동아리 학생들이 그동안 배우면서 갈고 닦은 실력의 결과물을 발표하는 장이다.

박송철 관장은 “아직 완성되지는 않았지만, 미래의 예술가로 발전해 가는 학생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미술영재들의 인천의 예술계를 이끌어가는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전시는 미술영재를 담당하고 있는 선생님들의 찬조 출품으로 전시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사제 간의 아름다운 정을 느낄 수 있는 전시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학생교육문화회관 운영부(☎032-760-346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