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학생문화원 소속 댄스스포츠 학생명품동아리는 지난 7일(일) 제주시민회관에서 열린 제4회 국민생활 전국댄스스포츠 경기대회에서 포메이션부문 초등부와 중등부 모두 1위에 입상을 했다.

제주학생문화원에서는 특색사업으로 방과 후 학교 활성화 및 학생들의 전문적 재능 신장을 기여하기 위해 '큰 꿈을 펼치는 학생명품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댄스스포츠 명품동아리는 지난 6월 15일에 열린 제6회 제주국제자유도시배 전국댄스스포츠 경기대회에서는 포메이션부문 초등부 및 중등부 2위에 입상 했다.

또한 지난 6월 30일에는 충북 충주 호암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충청북도지사배 전국프로아마댄스스포츠 경기대회에 댄스스포츠 학생명품동아리가 출전해 포메이션부문 단체 우수상 수상과 함께 개인전에서는 중등부 라틴 3종목 3위와 라틴 4종목에서 1위에 입상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했다.

이에, 장명선 제주학생문화원장은 학생들의 전문적 재능 신장과 능력을 발휘하고, 배려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소외된 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재능기부 위문공연 및 봉사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