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부광고등학교 학부모샤프론봉사단과 (재)아름다운가게가 함께 진행했던 물품 기증운동 결과 얻어진 수익금의 일부를 장학금으로 조성해, 이를 어려운 가정 형편에 있는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총 69명의 학부모가 나눔과 배려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는 학부모샤프론봉사단은 지난 4월 12일부터 26일까지 (재)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물품 기증 운동을 실시해 총 2500여점을 기증받아 5월 4일 판매활동을 벌였다.
이 결과 총 500여만원의 판매 수익금 중 50%에 해당하는 금액인 210만원(세금 등 제외)을 부광고등학교의 학생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기탁됐다.
이에 부광고등학교에서는 소중한 장학금의 의미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가정 형편이 어렵지만 성실한 생활태도로 열심히 학교생활에 임하고 있는 총 6명의 학생(1학년 1명, 2학년 2명, 3학년 3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수여했다.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한 학부모샤프론봉사단 김미남 2학년 단장은 “이런 뜻 깊은 자리에 참석할 수 있게 되어 기분이 좋다. 작은 정성이지만 학생들이 큰 힘을 얻어 열심히 학교생활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2학기에도 진행 예정인 물품 기증운동에 많은 분들이 참여했으면 좋겠고, 이로 인해 장학금 혜택을 받는 학생이 더 많을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을 통해 학부모샤프론봉사단은 나눔을 실천하는 좋은 기회가, 장학금을 전달받은 학생들은 학교생활에 열심히 임할 수 있는 동력을, 학교에서는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좋은 귀감 사례가 되어 더 없이 특별하고 뜻 깊은 자리를 만들 수 있었다고 전했다.
향후 부광고등학교의 학교, 학생, 학부모 교육공동체 모두가 혼연일체가 돼 더 발전하고 향상되는 최고의 학교로 거듭나길 기대해 본다.
cdh4112@schooli.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