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맞춤형 상담은 지난 3월 남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의 프로그램 업무협약을 통해 다문화가정 학부모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자녀양육에 있어서의 고충상담과 다양한 교육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이번 학부모 집단상담은 한국어 이해가 부족한 다문화가정 학부모의 특성을 고려해 인간에게 친숙하고 심리치유에 효과적인 식물과 푸드를 활용해 자연스럽게 자기를 표현하고 긍정적인 자아상 확립을 돕기 위한 원예치료와 푸드테라피로 구성됐다.
지난번 다육동산꾸미기에 이어 21일에는 나만의 정원을 만드는 디쉬가든을 진행했으며 오는 26일(수)~28일(금)은 푸드를 활용해 가족관계를 탐색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웅엔티나(베트남)는 “흙을 배합하고 만지며 여러가지 식물과 돌, 풀을 이용해 나만의 정원을 만드는 시간이 너무 행복했고, 이 작품을 가족과 함께 할 생각을 하니 벌써 즐거워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부교육지원청 학부모지원센터에서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문화가정, 저소득층가정 등 취약계층 학부모에 대한 효율적이고 지속적인 맞춤형 상담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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