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맑은샘도서관에서 지원해 진행된 그림자극은 1학년, 약 9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어린 학생들에게 책으로만 접할 수 있는 동화의 새로운 세계를 보여줬다.
맑은샘도서관은 극단의 그림자극 상영을 통한 교육기부로 부평구청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우수 그림극단으로 해마다 어린 학생들의 꿈을 심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첫 번째 공연인 ‘풍덩’은 우물에 빠진 늑대가 토끼를 속여서 토끼를 우물 속에 들어오게 해 우물 속에서 빠져나왔다가 다시 토끼의 속임수에 넘어가 우물에 빠지는 내용으로 학생들은 토끼가 우물에 들어갈 때는 아쉬움의 탄식을, 다시 늑대가 들어가고 토끼가 빠져 나올 때는 환호성을 지르며 이야기 속에 빠져 시간 가는 줄을 모르게 관람했다.
두 번째 공연인 <백조의 호수>에서는 마법에 걸려 아침이면 백조로 변하는 공주를 구하기 위해 마법사와 맞서 싸우는 왕자를 응원하며 왕자가 승리하여 마법을 풀게 되자 함께 환호하며 즐거워했다.
학생들은 1시간의 공연 관람을 마치고 하나같이 즐거운 모습으로 강당을 나섰으며 방현빈(1학년) 군은 “처음으로 그림자극을 봤는데 동물들도 귀엽고, 발레하는 모습이 너무 멋져요.”라고 말했다.
동암초는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학생들을 위해 더 많은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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