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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촌 만수초, 만성중 과학 명문학교로 우뚝
작성 : 2013년 06월 13일(목) 11:30 가+가-
인천만수초등학교와 만성중학교가 과학발명품경진대회와 과학전람회에서 2년 연속 최고상으로 받아 전국대회에 출전한다.

다른 학교에 비해 상대적으로 어려운 여건에 있는 두 학교는 도로를 마주하고 있으며, 만수초등학교 졸업한 학생이 만성중학교로 대부분 진학하고 있다.

지난 2012년 만수초등학교는 발명품 경진대회에서 전국대회에 출전해 좋은 실적을 올렸으며 2013학년도에도 인천시 대회에서 금상 2개를 받아 초등학교 중 유일하게 학교상을 받았으며 “수수깡 공작칼”을 발명한 6학년 황상윤 학생(지도교사 차동식)은 전국대회에 출전한다.

만성중학교의 경우 지난 2012학년도에 과학전람회로 전국대회에 출전하여 특상을 받았으며, 올해도 인천시 대회에서 “왜 우리 선조들은 한지로 문을 만들었을까?”란 주제로 3학년 오영권,이은선 학생(지도교사 정혜경)이 출전하여 특상을 받는 등 매년 우수한 성적으로 올리고 있다.

이와 같이 과학 관련 각종 경진대회에서 상대적으로 여건이 어려운 지역의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으로 올리는 이유는 학생들이 사교육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인 다양한 활동을 할 시간적 여유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재능을 발현시키려는 선생님들의 노력의 결과로 앞으로 이웃한 두 학교의 이러한 노력이 이공계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융합인재교육을 주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인천동부교육지원청 소속 학교들은 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는 인천시에서 초중 각 1개 학교에 수여되는 학교상을 만수초등학교와 연수중학교가 수상하였으며 전체 금상의 50% 이상을 수상했다.

또한 과학전람회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우수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이와 같은 성과는 초등학교의 경우는 모든 학교에서 운영되고 있는 영재학급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탐구능력 신장과 교사들의 지도 능력이 향상되고 있기 때문이며, 중학교의 경우 과학동아리 활동이 내실 있게 운영되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나 앞으로 이공계 분야에 재능 있는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발굴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두희 기사 더보기

cdh4112@school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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