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문화 활동 공연은 경기도에서 직접 문화예술 단체를 선정해 시민들에게 직접 다가가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문화예술 단체 공연을 활성화하기 위한 행사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무엇보다 이번 공연은 농산어촌에서 문화공연을 즐기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관현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계획됐다.
이날 공연은 양주윈드오케스트라를 소개를 시작으로 애니메이션 등을 이용해 음악동화 “피터와 늑대” 공연을 선보였으며, 어린이들에게 각각의 고유한 악기 소리와 하모니를 들려줬다. “피터와 늑대” 공연은 4학년 음악 교육과정에 수록된 작품으로 교과서에 소개된 곡을 직접 보고 듣는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
이날 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여러 악기들이 내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게 됐고, 여러 악기가 함께 어울려 아름다운 선율을 내는 것을 직접 눈으로 보고, 하모니의 참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또한 오케스트라 공연이 어렵고 나와는 거리가 먼 문화라는 생각에서 벗어나 서로의 문화를 받아들이고 존중할 수 있는 열린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귀한 경험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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