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평생학습관(관장 노성진)은 23일(목) 강화군에 위치한 ‘강화정신요양원’에서 학습관 학습동아리 카페향 외 4개 학습동아리가 연합으로 2013년 상반기 학습동아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금년에 인천평생학습관의 학습동아리로 선정돼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 회원들이 상대적으로 문화생활에 소외된 지역의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봉사활동은 ‘실버하모니카 오케스트라’와 ‘로제트싱어즈’에서는 감동과 즐거움이 있는 공연을, ‘바리스타 카페향’에서는 환우와 직원들을 위해 차와 커피를 시음할 수 있는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강화정신요양원의 직원은 ‘매우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기회가 있기를 요청했다.

인천평생학습관장은 “앞으로도 학습동아리가 학습한 것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학습동아리 봉사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