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바・다’란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자의 줄임말로 새 것・비싼 것만 좋은 것이라는 세상의 인식에 대해 성찰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인명인 모두가 뜻을 함께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해 6월부터 현재까지 매 주 금요일 석식시간을 활용해 ‘인명 아나바다 벼룩시장’을 개최해 나눔과 기부의 정신을 실천적으로 지속해 나아가고 있다.
학생들은 자신에게 필요 없는 물건들이 다른 친구들에게 의미 있는 물건들로 재탄생 되는 과정을 지켜보며 자원에 대한 소중함과 나눔의 가치에 대해 깨닫는 기회를 얻게 된다.
학생과 교사들이 무상으로 기부한 물품들은 100원에서 500원 사이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며, 그 수익금은 전액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후원금으로 사용돼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하겠다.
인명인 모두 한마음 한 뜻으로 만들어 가는 ‘아나바다 벼룩시장’이 앞으로도 번창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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