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와의 만남’은 학생들의 독서에 대한 동기 의식을 고취시키고, 책과 관련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듣고 대화를 나눔으로써 심층적인 배경지식과 이해를 얻을 수 있으며, 단순 지식의 습득을 위한 수단이 아니라 우리의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는 독서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작가로 초청된 김흥식(서해문집 대표)작가는 “우리는 모두 스스로 빛을 내는 등대들”이라는 주제로 그동안 청소년들은 기성세대들에게 가르침을 받아야 하는 불완전한 존재이면서, 동시에 비독립적인 존재로 인식 받아왔고 그 결과 청소년들이 꿈이 없는 무기력한 삶을 살아왔다고 하면서, 가장 소중하게 빛나는 고귀한 존재가 되기 위해서는 책을 통해 청소년들이 변해야 꿈을 이뤄나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작가와의 만남’에 참여한 원미고 2학년 홍민우 학생은 “유명 강사이자 작가인 김흥식 작가님을 실제 만나서 강의를 듣고 미리 책을 통해 읽은 내용을 정리해 질문을 하는 동안 독서의 재미를 한층 더 느끼는 계기가 됐다. 그리고 진로와 관련해 많은 도움이 됐으며, 배경지식을 쌓는 경험을 통해 폭넓은 독서가 생활을 풍요롭게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됐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김용기 교장은 “ 저자를 실제 만나 가까이에서 대화하고 강의를 들은 것이 학생들에게 신선한 자극이 되었을 것”이라며 행사를 격려했다.
멀뫼실 1층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며, 해를 거듭 할수록 학생들의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herjjang@schooli.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