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학교는 5개 영역의 프로그램으로 이뤄져 있으며 이번에는 율목생협 식생활 교육팀과 함께 2학년 학생들이 ‘나와 지구 살리기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나와 지구 살리기 프로젝트는 육식을 채식으로 바꾸어 지구의 기후 변화에 대응 한다는 것.
‘나와 지구 살리기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자주 접하는 요리를 직접 만들면서 그 안에서 우리 몸에 필수적인 영양소를 찾아보고 우리가 먹는 먹거리와 환경과의 상관관계를 밝히는 과정을 통해 환경 친화적 먹거리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수업은 학교 과학 선생님과 마을학교에서 나온 주강사 1명과 보조강사 2명의 협력 수업으로 이뤄진다. 학생들은 가사실에서 요리 실습을 통해 현대인의 식생활과 지구온난화가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우리가 할 수 있는 방법 중 먹거리 개선을 통해 기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살펴본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늘 먹는 먹거리가 지구 환경에 큰 영향을 준다는 것이 놀랍다’, ‘왜 채식을 해야 하는지 알게 됐다’, ‘나를 살리는 음식이 지구도 살린다는 것을 알았다’ 라며 소감을 밝혔다.
부림중은 ‘나를 사랑하고 너를 배려하는 행복한 우리’라는 비전으로 혁신학교 2학기 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5개 영역으로 나눠 운영하고 있는 마을학교 프로그램 중 ‘건강한 식생활과 요리’ 주제로 2학년 12개 반 428명을 대상으로 지난 7일(화)부터 16일(목)까지 8일에 걸쳐 반별로 2시간씩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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