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원천초등학교(학교장 윤철호) 합창동아리는 15일(수) 점심시간을 이용해 모든 선생님들께 게릴라 작은음악회를 열어 스승의 날 축하 공연을 열였다.

지도교사의 독창과 함께 합창 동아리의 합창 공연이 이어졌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사랑해요”라는 글자를 만들며 ‘스승의 은혜’를 연주했고 ‘얼굴’ ‘꼬마야 꼬마야’ 등 5곡을 연주해 참석한 선생님들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이어 스승의 날을 자축하는 케잌 절단과 교장선생님의 스승의 날 유공교사에 대한 표창장 전수가 이어졌다. 또한 스승의 날을 축하하는 작은 선물을 준비해 썰렁한 스승의 날을 축하하고 위로했다.

교사들은 스승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교육에 대한 열정, 노력, 사랑을 통해서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16일에는 스승과 제자가 함께 우리 고장의 자부심을 느끼며 사제의 정을 나누는 사제동행 화성성곽걷기 행사를 했다.